찰랑 찰랑 물이 있어요(똑똑똑 과학 그림책)
2006년 06월 22일 출간
국내도서 : 2004년 06월 30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3.07MB)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PDF 필기가능 (Android, iOS)

판매가 판매금지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물은 어떤 성질을 가졌을까요? 물은 정해진 모양이 없기 때문에 어떤 모양의 그릇에나 담을 수 있었요. 이런 물질을 액체라고 해요. 그림이나 술, 간장 같은 것도 액체에요. 물은 액체 중에서도 아주 특별한 성질을 가진 액체랍니다. 물은 많은 것은 녹일 수 있어요. 물에 설탕을 넣고 저으면 사르를 녹아요. 설탕 알갱이들이 물속에 골고루 섞이는 거예요. 물에는 술이나 간장 같은 액체도 녹고, 산소나 이산화탄소 같은 기체도 녹아요. 물은 온도에 따라 모양이 변해요. 물은 온도가 아주 낮아지면 얼어서 얼음이 돼요. 얼음은 단단하고 미끄러워요. 물을 끓이면 수증기가 되어 공기 중으로 날아가요. 수증기는 눈에 보이지 않고 정해진 모양도 없어요. 온도가 내려가면 수증기는 다시 작은 물방울로 변해요.
물에 관한 많은 의성어와 의태어들 중에서 왜 하필 ‘찰랑찰랑’일까? ‘찰랑찰랑’은 어디엔가 물이 차 있어서 흔들리는 모습을 나타내는 말이다. 첫 장을 펼치면 화면 한가득 물이 차 있다. 물장난을 하고 물을 움켜 세수를 하는 아이의 모습에서 책을 읽는 아이들은 물을 느낀다. 첨벙거릴 수 있고, 흐르고, 시원하고, 파란 느낌이 나는 물. 바로 이 물에 대한 이야기가 이제 펼쳐질 거라고 이야기한다. 책장을 넘기면 우리가 흔히 만나는 물, 우리가 알고 있는 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 우리 집 강아지도 매일 먹는 물, 꽃과 나무가 빨아들이는 물에 대해서. 그러면서 아이들은 우리 몸과 동물의 몸과 식물 속에 차 있는 물에 대해 알게 된다. 세상에, 내 몸의 반 이상이 물이라니! 이어서 아이들이 익히 알고 있는 또 하나의 물이 소개된다. 바로 물고기들이 살고 있는 물, 강과 바다다. 여기서는 겨울에 강이 얼어도 강물 속의 물고기들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는지 그 비밀이 밝혀진다. 아이들은 지구 표면에서 찰랑거리고 있는 바닷물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서도 알게된다. 바다가 없다면 우리가 지구상에서 살 수 없다니! 이어지는 물의 순환에 관한 이야기는, 우리 몸속의 물과 빗물과 강물과 바닷물과 우리가 버리는 더러운 물의 관계를 알려 준다. 내가 버리는 물이 바로 강이 되고, 바다가 되고, 언젠가는 내가 마시는 물이 된다는 사실을! 물의 과학적 성질에 대한 설명은 물의 여러 가지 역할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해 준다. 예컨대, 물이 많은 물질을 녹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물로 우리 몸을 씻는 것과 비 온 뒤 공기가 맑고 깨끗해지는 것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마음속의 물’에서는 물질로서의 물을 넘어 물이 사람들에게 무엇이었는지를 보여 준다. 물질로서 물의 질과 역할로 인해 형성되었을 물에 대한 다양한 상징들을 통해 아이들은 물을 보는 새로운 눈을 하나 더 가지게 되지 않을까?
작가정보

◆ 두 전문가가 함께 쓴 글
어린이 정보책을 기획하는 편집자들에게는 늘 필자에 대한 고민이 있다. 내용의 정확성을 위해 학자에게 맡길 것인가, 어린이 책으로서의 완성도를 위해 어린이책 전문 필자에게 맡길 것인가? 어느 쪽도 쉽게 포기할 수 없기에 고민은 쉽게 끝나지 않는다. 이 책들은 고민 끝에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로 했다. 먼저 수원대 물리학과 교수인 곽영직 선생님이 내용이 가득 담긴 초고를 쓰고, 어린이 정보책을 주로 집필해온 김은하 선생님이 내용을 이리 저리 자르고 모아서 아이들이 읽어나가기 좋게 원고를 다시 썼다. 물론 그 작업은 한 번에 끝나지 않았다. 원고는 몇 차례나 두 필자 사이를 왕복했고, 그러는 사이에 내용의 정확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아이들이 읽기 편한 구성과 문장을 갖춰 나갔다. 아쉬운 부분이 없는 건 아니지만 어느 한쪽으로 안일한 선택을 했더라면 무척 후회했을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어린이 정보책의 수준이 한 단계 한 단계 올라가는 것이라 믿는다.
글을 쓴 곽영직 선생님은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켄터키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수원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있으며 쓴 책으로는 <과학 이야기> <자연 과학의 역사> <원자보다 작은 세계 이야기> 등이 있다. ‘월간 에세이’ ‘소년조선일보’에 과학이야기를 연재하는가 하면 교육방송에서 물리학 강의를 하기도 하는 등 일반인과 어린이들에게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일에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 '똑똑똑 과학 그림책' 시리즈인 <왜 땅으로 떨어질까?> <데굴데굴 공을 밀어 봐> <햇빛은 무슨 색깔일까?>의 필자이기도 하다.
공동 필자인 김은하 선생님은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글을 쓰는 일을 하고 있다. 주로 과학과 문화에 관한 정보책을 많이 집필했는데, 여러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쓴 책으로는 <한눈에 보는 우리민속 오천년> <호랑이 몸에는 왜 줄무늬가 있을까?> <고향으로> 등이 있다.
◆ 그림 작가
<찰랑찰랑 물이 있어요>를 그린 김재홍은 추계예술대학 한국화과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산양의 비밀> <달려라 시몽> <크리스마스 캐럴> 등이 있다.
<활활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0권 / 1권
-
받는사람 이름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