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하고 싶어? 떠먹여 줄게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하는영어 입 열기 프로젝트

오쿠무라 미사토 지음 | 황혜숙 옮김

엔트리 2019년 10월 31일 출간 국내도서 : 2019년 07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누구를 만나도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법칙을 배우다!

‘성인을 위핸 다섯 살 영어’라는 강의를 통해 2만 5천 명 이상의 영어 입을 열어준 저자가 영어를 스트레스 없이 쉽고 즐겁게 말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하는 『영어 하고 싶어? 떠먹여 줄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섯 살 아이도 알아들을 수 있도록 간단한 우리말로 바꾸는 것부터 시작하여, 누구를 만나도 어렵지 않게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법칙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저자는 ‘도대체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하며, 우리말 고유의 표현이나 속담, 숙어 표현 등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원점으로 돌아가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다음으로 ‘문장은 무조건 짧게’, ‘애매한 표현은 구체적으로’, ‘한자 숙어는 우리말로’ 등 구체적으로 어떻게 쉽게 우리말로 바꾸어 영어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들어간 상황 예시와 함께 상세하게 보여준다.

목차

머리말 우리가 12년 영어를 배우고도 입을 열지 못하는 이유는?
‘성인을 위한 다섯 살 영어’ 수강생들의 체험담

0. 단 4시간 만에 영어 회화 마스터!

CHAPTER 1. ‘성인을 위한 다섯 살 영어’ 기본 6가지 규칙
RULE 1.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어?
RULE 2. 문장은 무조건 짧게!
RULE 3. 과감히 생략한다
RULE 4. 애매한 표현은 구체적으로 바꾼다
RULE 5. 한자 숙어는 우리말로 바꿔 말한다
RULE 6. 정답은 하나가 아니다
Column1. 영어의 4가지 능력 향상 방법

CHAPTER 2. 대화 문화가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인지하자!
1. 인도 사람처럼 자신 있게 말하자
2. 왜 못 알아듣는 거야? 하는 당당함으로
3. 영어 회화에서는 적극적으로 말하는 것이 매너
4. 신비의 베일을 벗자
5. 공통점이 없어도 괜찮아
6. 사소한 일까지 이야기한다
7. 어려운 단어 대신 간단한 단어로 전달하자
8. 익숙하지 않은 문법은 굳이 쓰지 말자
Column2. 이런 질문을 하면 바보라고 생각할까요?

CHAPTER 3. 자신의 이야기로 대화 분위기를 띄우자!
1. 자기소개는 자기 어필이라는 사실을 이해한다
2. 스토리로 이야기한다
3. 감정을 풍부하게 전달한다
4. 시간대로 설명한다
5. 자세하게 이야기한다
6. 고유명사를 넣어서 이야기한다
7. 할 말이 없으면 5W1H로 이야기한다
8. 연상 게임 방식으로 대화의 폭을 넓히자
9. 일단 상대를 칭찬하자
Column3. 영어를 못하는 원인을 빨리 제거하기

CHAPTER 4. 점점 대화가 흥미로워지는 질문과 반응
1. 대화가 열기를 띠는 마법의 4단계
2. 다양한 질문으로 끝없는 대화를 하자
3. 반복&코멘트 작전으로 시간을 벌어라
4. 길게 말하기 위해 접속사를 사용한다
5. 영어로 ‘아하’ ‘으흠’은 짜증난다
6. 우리말의 맞장구를 영어로 직역하지 말자
7. 기본 표현으로 순발력 상승
Column4. 성과가 나는 사람과 나지 않는 사람의 차이는 단 한 가지

CHAPTER 5. 영어로 즐겁게 대화를 지속하기 위한 매너
1. 아이 콘택트를 제대로 하자
2. 웃는 얼굴과 다양한 표정으로 이야기한다
3. 제스처를 일부러 과장되게 취해보자
4. 미러링 효과로 사이가 좋아진다
5. 평소보다 두 배 큰 소리로 이야기하라
6. 침묵을 만들지 않는다
7. 상대방을 심문하거나 질책하지 않는다

맺음말

책 속으로

우리는 다섯 살 어린 아이와 대화를 할 때, 어려운 숙어나 표현을 쓰지 않고 뜻이 잘 통하는 간단한 말을 쓴다. 영어도 그런 식으로 하면 된다. 즉, 머릿속에 떠오르는 우리말을 우선 ‘다섯 살 아이도 이해할 수 있는 우리말로 바꾸고 그것을 영어로 바꾸는 것’이다.
19쪽, <단 4시간 만에 영어 회화 마스터!> 중

또한 영어에서는 회사 상사의 이름이나 가봤던 가게 이름 등, 화제 속 인물이나 장소의 이름도 빈번하게 거론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내 지인 이름을 말해도 상대방은 모르겠지.’라고 배려하지 않아도 된다.
115쪽, <고유명사를 넣어서 이야기한다> 중

대화를 이어가게 만들어주는 5W1H 테크닉 다음으로 ‘토픽트리’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토픽트리란 문자 그대로 화제(Topic)를 나무(Tree)처럼 펼쳐가는 방식이다. ‘연상 게임’처럼 화제가 다음으로 점점 옮겨간다.
123쪽, <연상 게임 방식으로 대화의 폭을 넓히자> 중


누군가 내가 방문했던 레스토랑에 대해 질문을 한다면 ‘맛있어’라고 끝내지 말고 더 이야기해보자. 어떻게 맛있었는지(양념이나 식자재, 냄새 등), 조리 방식이나 플레이팅 혹은 가격, 당신이 특별히 좋아하는 메뉴, 다른 레스토랑의 평판에 대한 이야기 등, 화제는 끝도 없이 끌어낼 수 있다.
138쪽, <대화가 열기를 띠는 마법의 네 단계> 중

손쉽게 상대에게 호감을 갖게 할 수 있는 비법이 있다. 더구나 이것은 뛰어난 영어 실력도 필요 없다. 그것은 바로 미러링 효과이다. 미러링(Mirroring)이란 상대방의 동작이나 목소리, 말투 등을 흉내 내는 것이다
183쪽, <미러링 효과로 사이가 좋아진다> 중

출판사 서평

12년 영어 배우고도 말 한마디 못하는 당신,
아는 단어로 말문 트이게 만드는 기적의 룰!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하면 영어 말하기도 어렵지 않다!

영어 단어 외운다고 단어장만 수십 권 만든 사람,
과거완료, 가정법, 수동태… 어쩌고저쩌고 문법 외우는데 10년 이상 할애한 사람,
영어 공부한답시고 미드 자막 넣고 정주행하는 사람,
그럼에도 아직도 외국인 앞에서 영어 한마디도 못하는 사람!

뭔가는 계속 외우는데 영어는 왜 안 될까?
아는 단어로 당장 회화할 수 있는 방법 대공개!
우리는 초등학생 때부터 영어 단어, 문장, 문법을 배우는 데 십수 년을 써왔다. 정규 과정이 겨우 끝났다고 생각될 때 쯤 토익 공부를 시작하고, 또다시 끝나지 않는 단어, 문장, 문법의 굴레에 빠져든다. 그럼에도 외국인 앞에서 간단하게라도 영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헤어날 수 없는 영어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해결책으로 몇 백 문장을 외워라, 미드를 섀도잉을 하라, 표현 노트를 만들어라 등 온갖 추가 공부거리를 제안한다. 하지만 우리는 정말 영어 공부가 부족했던 걸까? 무조건 외우라는 식의 인풋 위주의 공부에 갇혀 영어에 대한 흥미만 점점 잃어가는 것은 아닐까?
‘성인을 위핸 다섯 살 영어’라는 강의를 통해 2만 5천 명 이상의 영어 입을 열어준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영어를 스트레스 없이 쉽고 즐겁게 말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한다. 영어 단어, 관용어구, 문법은 몰라도 된다고 말한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섯 살 아이’도 알아들을 수 있도록 간단한 우리말로 바꾸는 것부터 시작하여, 누구를 만나도 어렵지 않게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법칙에 대해 설명한다. 이는 초등학교 수준의 단어로도 충분히 말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아울러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를 매 꼭지마다 넣어 좀 더 친근하게 영어 입 열기 방법을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이 책을 읽는 데는 4시간만 투자하면 당장 외국인 앞에서 버벅거리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문장을 영어로 뭐라 해야 하지?
영어로 하고 싶은 말 쉽게 바꾸는 방법!
우리는 영어로 말을 하기 전에 생각하고 있는 우리말 문장을 그대로 옮기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왠지 오늘 기분이 별로야.’, ‘그 사람은 역시 짜증나.’, ‘올겨울은 혹한이야.’와 같은 문장을 영어로 바꾸려고 하고 있지는 않은가? ‘왠지’, ‘별로’, ‘짜증’, ‘혹한’과 같은 단어를 영어로 찾아 바꾸려고 하는 순간 모든 사고 회로가 정지해버릴 것이다. 말하고자 하는 바를 조금 더 구체적이고 쉬운 우리말로 바꾸고, 바꾼 우리말을 영어로 바꾸는 효과적인 방법을 이 책은 정확하게 알려준다.
저자는 ‘도대체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하며, 우리말 고유의 표현이나 속담, 숙어 표현 등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원점으로 돌아가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다음으로 ‘문장은 무조건 짧게’, ‘애매한 표현은 구체적으로’, ‘한자 숙어는 우리말로’ 등 구체적으로 어떻게 쉽게 우리말로 바꾸어 영어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들어간 상황 예시와 함께 상세하게 보여준다.

영어 회화 실력이 전부는 아니다!
회화에서 적용할 수 있는 대화 실전 노하우!
어렵지 않게 영어로 하고 싶은 말을 하는 사람이라도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이 무례하게 보이지는 않을지, 혹시 영어권에서는 이런 제스처를 써도 괜찮을지에 대한 의문이 들 때가 있다. 회화 기술을 익혔다면 그다음으로 대화 요령이나 함께 곁들일 제스처와 맞장구, 대화 매너 등이 궁금할 것이다. 이 부분만 터득해도 주눅 들지 않고 회화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먼저 대화 문화가 다른 것을 인지하고 지켜야 할 매너에 대해 소개한다. 그리고 어떻게 대화 소재를 찾아 대화를 끌어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상세한 팁도 전달하며, 정적이 찾아오는 대화에서 헤쳐날 수 있는 실전 예시들을 들어준다. 또한 문화권이 다른 나라인 만큼 유의해야 할 점도 잊지 않고 짚어준다. 어떤 문장을 외워야 하고 어떤 단어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암기 위주의 영어 말하기 비법 책과 달리, 영어 대화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꿀팁들을 알려주며 영어 말하기 자신감을 심어준다. 그동안 영어로 말할 일이 생기면 얼음처럼 몸부터 굳어버리는 사람들을 ‘땡’하고 풀어주는 책이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오쿠무라 미사토

주식회사 페리시온 재팬 대표로 현재 영어 강사를 병행하고 있으며 예전에는 통역가로도 활동하였다. 상사에서 근무하던 시절 영어로 골머리를 앓던 사람들이 단기간에 영어 업무를 터득하는 것을 보고 영어 정복의 비결을 발견했다. 이후 영어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쉽게 영어 입이 트이는 비결을 알려주기 위해 ‘성인을 위한 다섯 살 영어’ 강의를 개발했다. 강의는 불과 몇 달 만에 수많은 성공 사례를 거두었고, 지금까지 2만 5천 명 이상이 이 강의를 수강했다. 지은이의 모토는 ‘생각나면 즉시 행동’이다. 저서로 『영어는 다섯 살 일본어로 생각하면 재미있게 말할 수 있다!英語は5??の日本語で考えると面白いように話せる』가 있다.

번역 황혜숙

건국대학교 일어교육과와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 언어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 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이란 단순히 언어를 옮기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옮긴다는 마음가짐으로 작업에 임한다. 주요 역서로는 『영어, 아는 동사 20개면 나도 말할 수 있다』, 『매일 10분 기초 영문법의 기적』, 『최빈출 영단어의 기적』, 『도쿄대 영단어 280』, 『영어와 세계사 동시에 공부하기』, 『It's basic english』, 『공부집중력』 등이 있다.